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최근 결혼식을 올린 이 부부.
하지만 끝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로 피로연은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미 예약된 피로연 음식을 의미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했는데요.
결혼식을 마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대신, 인근 지역의 여성 쉼터를 찾았습니다.
비닐장갑과 모자를 착용하고는 130여 명의 여성과 아이들에게 직접 배식까지 했다는데요.
자신이 받은 축복을 더 많은 이들에게 되돌려준 두 사람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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